ヒトリエ(hitorie) - 青(ao) / 히토리에 - 푸름
僕らの青はいつまでだって
보쿠라노 아오와 이츠마데 닷테
우리의 푸름은 언제까지라도
消えることなんてないって思ってた
키에루 코토난테 나잇테 오못테타
사라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だから
다카라
그래서
僕らの恋がいつか終わって
보쿠라노 코이가 이츠카 오왓테
우리의 사랑이 언젠가 끝나도
それでも残るものを信じるよ
소레데모 노코루 모노오 신지루요
그래도 남을 수 있다고 믿을게
「泣いていいかな」
나이테 이이카나
"울어도 될까"
「笑っていいかな」
와랏테 이이카나
"웃어도 될까"
何方にも征けず
도코니모 세이케즈
어디에도 나아갈 수 없어서
不思議な表情になってさ
후시기나 효-죠-니 낫테사
이상한 표정이 되었어
僕ら、
보쿠라
우리,
僕らの恋はいつか終わって
보쿠라노 코이와 이츠카 오왓테
우리의 사랑은 언젠가 끝나도
それでも僕らが終わることはないだろう
소레데모 보쿠라가 오와루 코토와 나이다로-
그래도 우리가 끝나는 건 아니잖아
馬鹿みたくあどけなく
바카미타쿠 아도케나쿠
바보같이 굴고 천진난만하게 굴고
変われないままでいいよ
카와레나이 마마데 이이요
바뀌지 않아도 괜찮아
嘘みたく嘘じゃない
우소미타쿠 우소쟈나이
거짓말 같지만 거짓말이 아니야
僕らの唄を
보쿠라노 우타오오
우리의 노래를
焦がした色が、色が
코가시타 이로가 이로가
그을린 색이, 색이
誰を染めることも無くとも
다레오 소메루 코토모 나쿠토모
누군가를 물들일 수 없어도
捨てられやしない
스테라레야시나이
버릴 수 없어
僕にはできない
보쿠니와 데키나이
나는 할 수 없어
心なんて自分勝手だ
코코로난테 지분갓테다
마음같은 건 제멋대로야
飛ばした声が
토바시타 코에가
날아간 목소리가
夜の帳を下ろしてしまっても
요루노 토바리오 오로시테시맛테모
밤의 장막을 내리더라도
ただの僕らのままここで
타다노 보쿠라노 마마 코코데
그냥 우리 그대로 여기서
今、唄を歌うよ
이마 우타오 우타우요
지금, 노래를 부를게
ふとした拍子に
후토시타 효-시니
우연한 박자에
満たされぬ夜に
미타사레누 요루니
채워지지 않는 밤에
軽口を叩いて歩いた帰り道に
카루쿠치오 타타이테 아루이타 카에리미치니
재치있는 말을 내고 걸어서 돌아오는 길에
今も僕らの恋は置いてけぼりだ
이마모 보쿠라노 코이와 오이테 케보리다
지금도 우리의 사랑은 버리고 가
今でも僕らの息はそこにあるんだ
이마데모 보쿠라노 이키와 소코니 아룬다
지금도 우리의 호흡은 거기에 있어
あえて言うなら
아에테 이우나라
굳이 말한다면
なんて言うかな
난테 이우카나
뭐라고 말할까
恥ずかしがってさ
하즈카시갓테사
부끄러워서 말이야
目を伏せていた僕ら
메오 후세테이타 보쿠라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우리
いつか
이츠카
언젠가
僕らが青を塗り潰したって
보쿠라가 아오오 누리츠부시탓테
우리가 푸름을 빈틈없이 모두 칠하고
それでも僕らをやめることはないだろう
소레데모 보쿠라오 야메루 코토와 나이다로-
그래도 우리를 그만두게 하지는 않겠지
くだらなく
쿠다라나쿠
하찮고
つまらない
츠마라나이
시시한
継ぎ接ぎの唄でいいよ
츠기하기노 우타데이이요
짜집기한 노래여도 괜찮아
誰にも似合うことはない
다레니모 니아우코토와 나이
누구에게도 어울리지 않는
形をしているだろう
카타치오 시테이루다로-
형태를 하고 있잖아
燃やした色が放つ
모야시타 이로가 하나츠
불태운 색이 내뿜는
光にも似た明日の匂い
히카리니모 니타 아스노 니오이
빛과도 닮은 내일의 향기
言葉にならないことばかりだね
코토바니 나라나이 코토바카리다네
말도 안되는 것뿐이네
わかりきっているんだ、でも
와카리킷테이룬다 데모
분명 알고 있어, 하지만
あの夜の彼方
아노 요루노 카나타
그 밤의 저편
抱かれた空に溺れても、ああ
이다카레타 소라니 오보레테모 아아
보듬어진 하늘에 빠지더라도, 아아
夢のまた夢だと僕らまた
유메노 마타 유메다토 보쿠라 마타
꿈 속의 또 꿈이라고 우리 다시
笑っていいかな
와랏테 이이카나
웃어도 괜찮으려나
くだらなく
쿠다라나쿠
하찮고
つまらない
츠마라나이
시시한
継ぎ接ぎの唄でいいよ
츠기하기노 우타데 이이요
짜집기한 노래여도 좋아
誰にも似つかない
다레니모 니츠카나이
누구와도 닮지 않은
あなたのままでいいよ
아나타노 마마데 이이요
당신 그대로여도 좋아
馬鹿みたく不甲斐なく
바카미타쿠 후가이나쿠
바보같이 굴고 볼품없고
頼りないままでいいよ
타요리나이 마마데 이이요
의지할 곳이 없는 상태여도 괜찮아
嘘みたい
우소미타이
거짓말 같아
でも嘘じゃない
데모 우소쟈나이
하지만 거짓말이 아니야
僕らを唄おう
보쿠라오 우타오-
우리를 노래해
燃やした色が放つ
모야시타 이로가 하나츠
불태운 색이 내뿜는
光にも似た明日の匂い
히카리니모 니타 아스노 니오이
빛과도 닮은 내일의 향기
言葉にならないことばかりだね
코토바니 나라나이 코토바카리다네
말도 안되는 것뿐이네
わかりきっているんだ、でも
와카리킷테이룬다 데모
분명 알고 있어, 하지만
あの夜の彼方
아노 요루노 카나타
그 밤의 저편
抱かれた空に溺れても
이다카레타 소라니 오보레테모
보듬어진 하늘에 빠져도
忘れることの出来るはずもない
와스레루 코토노 데키루 하즈모나이
잊을 수 있을 리가 없는
色を知ってしまったんだと
이로오 싯테 시맛탄다토
색을 알아버렸으니까
焦がした青が、青が
코가시타 아오가 아오가
그을린 푸름이, 푸름이
誰を染めることも無くとも
다레오 소메루 코토모 나쿠토모
누군가를 물들일 수 없어도
捨てられやしない
스테라레야시나이
버릴 수 없어
僕にはできない
보쿠니와 데키나이
나는 할 수 없어
心なんて自分勝手だ
코코로난테 지분갓테다
마음같은 건 제멋대로야
飛ばした色は今も
토바시타 이로와 이마모
날아간 색은 지금도
僕らの胸の中で燃えてる
보쿠라노 무네노 나카데 모에테루
우리의 가슴 속에서 불타고 있어
そんな唄を歌うよ
손나 우타오 우타우요
그런 노래를 부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