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トリエ(hitorie) - さらってほしいの(sarattehoshiino) / 히토리에 - 납치해줬으면 좋겠어
当たり前に彼女は言う
아타리 마에니 카노죠와 이우
당연하게 그녀는 말해
「僕を拐ってくれないか?」
보쿠오 사랏테 쿠레나이카
"나를 납치해주지 않을래?"
当たり前に目を伏せて多分、笑っていた
아타리 마에니 메오 후세테 타분 와랏테이타
당연하게 눈을 내리깔고 아마, 웃고 있었어
情けないを抱え込む僕を、
나사케나이오 카카에코무 보쿠오
비참함을 떠안은 나를,
笑ってくれないか
와랏테 쿠레나이카
웃어주지 않을래
浮かんだあの娘は何処へ向かう?
우칸다 아노 코와 도코에 무카우
떠오른 그 소녀는 어디로 향할까?
と泣いて
토 나이테
라며 울고
そう ただ泣いて!
소- 타다 나이테
그렇게 그저 울어!
頑なに隠していた
카타쿠나니 카쿠시테이타
완고하게 숨기고 있었어
淡くて脆い思いをさ
아와쿠테 모로이 오모이오 사
아련하고 여린 생각을 말이야
掴んだ手の平を見てはただ、笑ってた
우간다 테노 히라오 미테와 타다 와랏테타
잡았던 손바닥을 보고는 그저, 웃었어
当たり前に彼女は言う
아타리 마에니 카노죠와 이우
당연하게 그녀는 말해
「僕を笑ってくれないか?」
보쿠오 와랏테 쿠레나이카
"나를 웃게해주지 않을래?"
繋いだ両の手解いてさ、伸ばして
츠나이다 료-노테 토이테사 노바시테
맞잡은 두 손을 풀고, 손을 펴서
また繋いで
마타 츠나이데
다시 연결해
何もかもを繰り返して
나니모카모오 쿠리카에시테
모든 것을 반복해서
色違いの街を凪いでいた
이로 치가이노 마치오 나이데이타
색다른 길에 고요히 머무르고 있었어
アレも、コレも取り返して、
아레모 코레모 토리카에시테
이것도, 저것도 되돌려서,
聞こえない振りをして
키코에나이 후리오 시테
못 들은 체 하고
ああ、
아아
아아,
「ひとりきりの今日はいつか、
히토리키리노 쿄-와 이츠카
"외톨이인 오늘은 언젠가,
擦れ違いの明日へ向かうの」
스레치가이노 아스에 무카우노
스치듯 지나가는 내일로 향해"
そんなことばで、無邪気に笑っている
손나 코토바데 무쟈키니 와랏테이루
그런 말로,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어
ーおしまいを思えば、はじまりが来てしまう
오시마이오 오모에바 하지마리가 키테 시마우
—끝을 생각하면, 시작이 와 버려
ー間違いの色で、塗り潰してしまう
마치가이노 이로데 누리츠부시테 시마우
—틀린 색으로, 빈틈없이 모두 칠해버려
ー最低なんだ、僕は其処で笑っている
사이테-난다 보쿠와 소코데 와랏테이루
—최악인, 나는 거기서 웃고 있어
「ねえ、そうだろう そうだろう?」
네에 소-다로- 소-다로-
"저기, 그렇지 그렇겠지?"
当たり前にあの娘が言う
아타리마에니 아노 코가 이우
당연하게 그 소녀가 말해
「君を笑ってしまえたら」
키미오 와랏테 시마에타라
"너를 웃어버리게 한다면"
浮かんだあの眼の色もさあ、
우칸다 아노 메노 이로모 사아
떠오른 그 눈의 색도 말이야,
多分 笑っていた
타분 와랏테이타
아마 웃고 있었어
情けないを抱え込む君を拐ってしまえたら
나사케나이오 카카에코무 키미오 사랏테 시마에타라
비참함을 끌어안은 너를 납치해 버린다면
塞いだ今日と足りない未来
후사이다 쿄-토 타리나이 미라이
틀어먹은 오늘과 부족한 미래
掴んだ情、不確かな期待
우간다 죠- 후타시카나 키타이
잡았던 정, 불확실한 기대
全部、全部ひろいあつめた
젠부 젠부 히로이 아츠메타
전부, 전부 주워 모았어
そのなかになにをみていた?
소노 나카니 나니오 미테이타
그 안에서 뭘 보고 있었어?
何もかもを振り返って色違いの価値、
나니모카모오 후리카엣테 이로치가이노 카치
모든 걸 되돌아보고 색다른 가치를,
探していた
사가시테이타
찾고 있었어
どれを、どれを選んで、
도레오 도레오 에란데
어느 걸, 어느 걸 골라서,
気付かない振りをして
키즈카나이 후리오 시테
눈치채지 못한 모습을 하고
ああ、
아아
아아,
ひとりきりの今日もいつか
히토리키리노 쿄-모 이츠카
외톨이인 오늘도 언젠가
擦れ違いの明日を迎えて
스레치가이노 아스오 무카에테
스치듯 지나간 내일을 맞이하고
当たり前の今日にまた、戻る
아타리마에노 쿄-니 마타 모도루
당연한 오늘에게 다시, 돌아가
ーどうしたいと今思ってるのかわからなくて
도-시타이토 이마 오못테루노가 와카라나쿠테
—어떻게 하고 싶다고 지금 생각하는 건지 몰라서
ー間違いない答えを探していて
마치가이나이 코타에오 사가시테이테
—틀림 없는 답을 찾고있었고
ーだいたいの思いを真っ白にしてしまう
다이타이노 오모이오 맛시로니 시테 시마우
—대략적인 생각을 새하얗게 해버렸어
「それで良いのだろう 良いのだろう 今は」
소레데 이이노다로- 이이노다로- 이마와
"그걸로 괜찮겠지 괜찮겠지 지금은"
ーおしまいを思えば、はじまりが来てしまう
오시마이오 오모에바 하지마리가 키테 시마우
—끝을 생각하면, 시작이 와버려
ー間違いの色で、塗り潰してしまう
마치가이노 이로데 누리츠부시테 시마우
—틀린 색으로, 빈틈 없이 모두 칠해버려
ー最低なんだ、僕は其処で笑っている
사이테-난다 보쿠와 소코데 와랏테이루
—최악인, 나는 거기서 웃고 있어
「ねえ、そうだろう どうせそうだろう?」
네에 소-다로- 도-세 소-다로-
"저기, 그렇지 어차피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