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トリエ - アンチテーゼジャンクガール / 히토리에 - 안티테제 정크걸
「そう あたし 見透かされていたガール。
소- 아타시 미스카사레테이타 가-루
"그래, 나는, 간파당해버린 소녀야.
それって劣等、劣等感かな
소렛테 렛토- 렛토-칸카나
그건 열등, 열등감이려나
今すぐ見惚れたい、ねえ、これ我侭かな?」
이마 스구 미토레타이 네에 코레 와가마마카나
지금 당장 넋을 잃고 보고 싶어, 저기, 이거 제멋대로인가?"
何一つ 答えなど呑み込めず
나니 히토츠 코타에나도 노미코메즈
무엇 하나 답 따윈 납득 못하고
重ねた自問自答の果てまで
카사네타 지몬지토-노 하테마데
거듭한 자문자답의 끝까지
咲きかけてた才を見初められず
사키카케테타 사이오 미소메라레즈
피어나고 있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보지도 못하고
その場しのぎの情を積み上げて
소노 바시노기노 죠-오 츠미아게테
임시 방편의 정을 쌓아 올려
「ねえ あたし 暇なく泣きたいガール。
네에 아타시 히마나쿠 나키타이 가-루
"저기 나는 틈틈히 울고 싶은 소녀야.
それでも結構、結構
소레데모 켓코- 켓코-
그래도 괜찮음, 괜찮음
勘違いをただ繰り返して今、これ面白いかい?」
칸치가이오 타다 쿠리카에시테 이마 코레 오모시로이카이
착각을 그저 반복해서 지금, 이게 재밌니?"
紙一重 擬態など見破れず
카미히토에 기타이나도 미야부레즈
작은 차이의 흉내 따윈 간파하지 못하고
呆れきってクラッとなる心で
아키레킷테 쿠랏토 나루 코코로데
어이가 없어서 아찔한 심정으로
楽になった今日の独りを、ただ、
라쿠니 낫타 쿄-노 히토리오 타다
쉬워진 오늘의 자신을, 그저,
ひたすらに味わい尽くして
히타스라니 아지와이 츠쿠시테
한결같이 전부 음미해
期待 期待 振り払って
키타이 키타이 후리하랏테
기대, 기대를, 뿌리치고
見たい 見たい ものもなくて
미타이 미타이 모노모 나쿠테
보고 싶은, 보고 싶은 것도 없고
唄え 唄え 君しかいない!
우타에 우타에 키미시카 이나이
노래래, 노래해, 너밖에 없어!
声の音、聴かせて欲しいわ
코에노 네 키카세테 호시이와
목소리, 들려줬으면 좋겠어
「だいきらいさ、だいきらいさ」
다이키라이사 다이키라이사
"너무 싫어, 너무 싫어"
大人びた声
오토나비타 코에
어른스러운 목소리
こじらせたあたしの劣等、劣等、劣等症!
코지라세타 아타시노 렛토- 렛토- 렛토-쇼-
악화시킨 나의 열등, 열등, 열등감!
がらん、がらん 寂しさに飽いて
가란 가란 사비시사니 아이테
텅 빈, 텅 빈 외로움에 질렸어
「あんたなんか、しらないわ」
안타 난카 시라나이와
"당신 같은 거, 모른다고요"
理由もなく流れ落ちる感情を今すぐ、
와케모 나쿠 나가레오치루 칸죠-오 이마스구
이유도 없이 흘러 내리는 감정을 지금 당장,
今すぐ忘れたいの!
이마 스구 와스레타이노
지금 당장 잊고 싶어!
さらけ出したあたしの色 見てる かしら
사라케다시타 아타시노 이로 미테루 카시라
드러난 내 색채를, 보고 있으려나
「ねえ あたし 隙間なく咲きたいガール
네에 아타시 스키마나쿠 사키타이 가-루
저기, 나는, 빈틈 없이 피어나고 싶은 소녀야
それでも結構
소레데모 켓코-
그래도 괜찮음
ああ 勘違いをただ繰り返して今、
아아 칸치가이오 타다 쿠리카에시테 이마
아아, 착각을 그저 반복해서 지금,
それ面白いかなあ?」
소레 오모시로이카나아
그거 재밌으려나?"
あれ、どこを探しても見つからない
아레 도코오 사가시테모 미츠가라나이
어라, 어디를 찾아봐도 찾을 수 없어
やけになり見透かした心の底
야케니 나리 미스카시타 코코로노 소코
지독히도 간파당한 마음 속 깊은 곳
その場所に眠った独りを、
소노 바쇼니 네뭇타 히토리오
그 장소에서 잠들었던 자신을,
ただ、ひたすらに味わい尽くしていた
타다 히타스라니 아지와이 츠쿠시테이타
그저, 한결같이 음미하고 있었어
期待 期待 振り払って
키타이 키타이 후리하랏테
기대를, 기대를, 뿌리치고
見たい 見たい ものは無くて
미타이 미타이 모노와 나쿠테
보고싶은, 보고싶은, 건 없는데
唄を唄うあたしだって、したい、したいことばかりさ
우타오 우타우 아타시닷테 시타이 시타이 코토바카리사
노래를 노래하는 나도, 하고 싶은, 하고 싶은 것 뿐이니까
伝え 伝え 音に沿って
츠타에 츠타에 오토니 솟테
전해, 전해, 소리를 따라서
似たい 似たい 色なんてないわ
니타이 니타이 이로난테 나이와
닮고 싶은, 닮고 싶은, 색채 따윈 없어
向かえ 向かえ 君しかいないの
무카에 무카에 키미시카 이나이
돌아가, 돌아가, 너밖에 없어
声の音、聴かせてくれないかな?
코에노 오토 키카세테 쿠레나이카나
목소리, 들려주지 않을래?
「咲いたよって、泣いてました」
사이타 욧테 나이테 마시타
"활짝 웃고는, 흐느꼈습니다"
無意識の向こう側
무이시키노 무코-가와
무의식의 저편
吐き出したあたしの痛みを認めたいの?
하키다시타 아타시노 이타미오 미토메타이노
토해낸 내 고통을 알고 싶은거야?
からんからん 夕景に沈んで
카란 카란 유-케이니 시즌데
텅 빈 채로 딸깍거리는 황혼이 져가
ーどうしたのって、ききたくて
도-시타놋테 키키타쿠테
- 왜 그러냐고, 묻고 싶어서
ー足りない言葉で枯らした声も、
타리나이 코토바데 카라시타 코에모
- 부족한 말로 말려 죽인 목소리도,
今はただ 今はただ
이마와 타다 이마와 타다
지금은 그저, 지금은 그저
ー見てよ、見てよと唄う今日でした
미테요 미테요토 우타우 쿄-데시타
- 봐줘요, 봐줘요, 라며 노래하는 오늘이었습니다
「だいきらいさ、だいきらいさ」
다이키라이사 다이키라이사
"너무 싫어, 너무 싫어"
「あんたなんか、しらないわ」
안타 난카 시라나이와
"당신 같은 거, 모른다고요"
だいきらいでしょうがないな
다이키라이데 쇼-가 나이나
너무 싫어서 어쩔 수 없는 걸
音もなくこぼれ落ちる感情を今すぐ、
오토모 나쿠 코보레오치루 칸죠-오 이마스구
소리도 없이 흘러 넘치는 감정을 지금 당장,
今すぐ忘れたいの
이마스구 와스레타이노
지금 당장 잊고 싶어
さらけ出したあたしの色 綺麗 かしら
사라케다시타 아타시노 이로 키레이카시라
드러난 내 색채, 예쁘려나
見てるかしら?
미테루카시라
보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