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리에/Imaginary Mono-Fiction

ヒトリエ - 浮遊と沈没と / 히토리에 - 부유와 침몰과

夜陰 2024. 3. 26. 20:04

https://youtu.be/xQu28VaInXg?si=dRyDq83iWEdrrtks

 
 
 
浮かべた色々の詞は
우카베타 이로이로노 코토바와
떠올랐던 다양한 말은

意味を成すことも無く今も
이미오 나스 코토모 나쿠 이마모
뜻을 이룬 적도 없는 지금도

生き急いだ、
이키이소이다
바쁘게 살았던,

私のことを宥める様に
와타시노 코토오 나다메루 요-니
나를 달래듯이

くだらないと窘める様に笑うの
쿠다라나이토 타시나메루 요-니 와라우노
시시하다고 타이르듯이 웃어


ふざけきった後のしじまも
후자케킷타 아토노 시지마모
장난친 뒤의 정적도

覚めてからの夢の続きも
사메테카라노 유메노 츠즈키모
깨어난 뒤의 꿈의 연속도

好きでいたいと思うのはなぜ
스키데 이타이토 오모우노와 나제
좋아하고 싶다고 생각한 건 어째서

咲きもせず都会の街並みは
사키모 세즈 토카이노 마치나미와
피지도 않고 도시의 거리는

飽きもせず世界を隠してまた
아키모 세즈 세카이오 카쿠시테 마타
물리지도 않고 세계를 숨기고 다시

今日に沈んでく
쿄-니 시즌데쿠
오늘에 가라앉아 가


正解も間違いも見失って
세-카이모 마치가이모 미우시낫테
정답도 오답도 잃고

吐き出した水の中で泳いで
하키다시타 미즈노 나카데 오요이데
내뱉었던 물속에서 헤엄치고

等間隔に並べられたお終い
토-칸카쿠니 나라베라레타 오시마이
같은 간격으로 늘어놓곤 끝맺어

どうして どうして
도-시테 도-시테
어째서 어째서


逆らわずとも夜は朝へ
사카라와즈토모 요루와 아사에
거스르지 않더라도 밤은 아침으로

望まなくとも音は外へ
노조마나쿠토모 오토와 소토에
바라지 않더라도 소리는 밖으로

ひとり ひとり
히토리 히토리
혼자서 혼자서

ひとり、茨の向こう側へ行け
히토리 이바라노 무코- 가와에 유케
혼자서, 가시밭길의 저편으로 가

眼を凝らし手に入れた"今更"を
메오 코라시 테니 이레타 이마사라오
눈을 부릅뜨고 얻은 "이제 와서"를

何処に居たって見せびらかしていたいよ
도코니 이탓테 미세비라카시테 이타이요
어디에 있든 자랑스레 내보이고 싶어


「浮かれた今を求むなら
우카레타 이마오 모토무나라
「행복한 지금을 원한다면

私が消えればいいや」
와타시가 키에레바 이이야
내가 사라지면 되겠네」


そう言って息を止めた
소- 잇테 이키오 토메타
그렇게 말하곤 숨을 멈췄어


浮かべた色々の詞も
우카베타 이로이로노 코토바모
떠오른 다양한 말도

腐りきった心の棘も
쿠사리킷타 코코로노 토게모
썩어빠진 마음의 가시도

どれもこれも全部そうだ
도레모 코레모 젠부 소-다
이것도 저것도 다 그래

撒き散らして笑いたい
마키치라시테 와라이타이
흩뿌리곤 웃고 싶어

浮き沈みばかりの世界はまた
우키시즈미바카리노 세카이와 마타
떴다 가라앉았다 할 뿐인 세계는 다시

喧も騒も静も寂も飲み干して唄うよ
켄모 사와기모 시즈모 사비모 노미호시테 우타우요
소동도 소란도 고요도 적막도 다 마셔버리고 노래해


だからどうしたっていうのでしょう?
다카라 도-시탓테 이우노데쇼-
그래서 어쨌다는 거죠?

それはいつもどおりのことでしょう?
소레와 이츠모 도오리노 코토데쇼-
그건 언제나 그랬잖아요?

ひとり ひとり
히토리 히토리
혼자서 혼자서

ひとり、姿を失くせど 行け
히토리 스가타오 나쿠세도 이케
혼자서, 형체를 잃으면서도 가

眼を凝らし手に入れた"今更"を
메오 코라시 테니 이레타 이마사라오
눈을 부릅뜨고 얻은 "이제 와서"를

何処に居たって見せびらかしていたいよ
도코니 이탓테 미세비라카시테 이타이요
어디에 있든 자랑스레 내보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