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誰もが、当たり前に暮らしを与えられ突然、
다레모 가 아타리마에 니 쿠라시 오 아타에 라레 도츠젠
「누구나, 당연하게 인생을 살다 갑자기,
無法地帯に放り込まれてしまう人形です。」
무호- 치타이 니 호오리코마 레테 시마우 닌교오 데스
무법지대에 내몰려 버리는 인형입니다.」
そうやって割り切ることが出来たならばどうだい
소- 얏테 와리키루 코토 가 데키타 나라 바 도- 다이
그렇게 딱 잘라 말할 수 있다면 어떨까
ね、ね どんだけ楽になれるんだろうね
네 네 돈 다케 라쿠 니 나레룬 다로- 네
있지, 있지 얼마나 편할까
「いいことばかりの夢から逃げ出したあたしは、
이이 코토 바카리 노 유메 카라 니게다시타 아타시 와
「좋은 일만 있는 꿈으로부터 도망쳐 나온 나는,
答えなど知らないまま孤独で遊び続ける。」
코타에 나도 시라나이 마마 코토쿠 데 아소비 츠즈케루
대답 같은 것도 모른 채 혼자서 계속 놀았어.」
何遍と立ち止まってしまう道の
난벤 토 타치도맛테 시마우 미치 노
몇 번 멈춰버리는 길의
続きがわからなくなってしまっていた
츠즈키 가 와카라나쿠 낫테 시맛테 이타
계속이 알 수 없게 되고 있었어
瞬きしてあたしに灼き付けて
마바타키 시테 아타시 니 야키 츠케테
눈을 깜빡이고 내게 붙이고
「それでいいわ」って笑うあなたを
소레 데 이이 왓 테 와라우 아나타 오
「그거면 됐어」라며 웃는 당신을
忘れ去ってしまわぬように
와스레삿테 시마와누 요- 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忘れ去ってしまわぬように
와스레삿테 시마와누 요- 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気が済むまで繰り返すの
키가스무 마데 쿠리카에스 노
직성이 풀릴 때까지 반복해
また今日もあたしに灼き付けて、
마타 쿄- 모 아타시 니 야키 츠케테
또 오늘도 내게 붙이고,
生まれ持ったアイデンティティを!
우마레 못타 아이덴티티 오
타고난 아이덴티티를!
それだけでいいよ
소레 다케 데 이이 요
그거면 돼
見慣れない言葉たちを抱え込んだ夜の向こう
미나레나이 코토바타치 오 카카에콘다 요루 노 무코-
낯선 말들을 껴안은 밤 너머
繋げないもどかしさで、またひとり項垂れて
츠나게나이 모도카시사 데 마타 히토리 우나다레테
연결할 수 없는 답답함에, 또 혼자서 고개를 숙이고
凡人の悪足掻きで以ってした今日の季節も、さ
본진 노 와루아게키 데 못테 시타 쿄- 노 키세츠 모 사
범인의 발버둥으로 한 오늘의 계절도, 말이야
ウソみたいにね 弾け飛ぶから
우소 미타이 니 네 하지케 토부카라
거짓말처럼 튕겨나가니까
「ね、ね
네 네
「있잖아, 있잖아
いいことばかりの夢から逃げ出したあたしは、
이이 코토 바카리 노 유메 카라 니게다시타 아타시 와
좋은 일뿐인 꿈에서 도망쳐온 나는,
何もかも失ったままここで遊び続ける。」
나니모카모 우시낫타 마마 코코 데 아소비 츠즈케루
모든 것을 잃은 채 여기서 계속 놀았어.」
そんな今を残そうと
손나 이마 오 노코스 토
그런 지금을 남기려고
目を凝らしているあなたの姿、まるで人形だ
메 오 코라시테 이루 아나타 노 스가타 마루데 닌교- 다
눈을 집중하고 있는 너의 모습, 마치 인형 같아
そしてあたしに灼き付ける、
소시테 아타시 니 야키 츠케루
그리고 내게 붙어있는,
「これでいいの?」って揺れる心も。
코레 데 이이 놋 테 유레루 코코로 모
「이게 맞나?」 라며 흔들리는 마음도.
見失ってしまっていいよ
미우시낫테 시맛테 이이 요
잃어버려도 돼
見失ってしまっていいよ
미우시낫테 시맛테 이이 요
잃어버려도 돼
あとは壊れるだけだから
아토 와 코와레루 다케 다카라
이제 부서지기만 하면 되니까
また今日もあたしに灼き付けて
마타 쿄- 모 아타시 니 야키 츠케테
오늘도 또 내게 붙였어
そのファインダー越しに見えるモノを
소노 하인다고시 니 미에루 모노 오
그 파인더* 너머로 보이는 것들을
それだけでいいから
소레 다케 데 이이카라
그거면 되니까
凡庸な有刺鉄線
본요오나 유-시텟센
평범한 가시철사
境界線上の人間
쿄-카이 센쵸- 노 닌겐
경계선상의 인간
いつも空回り
이츠모 카라마와리
항상 헛돌아
何いきがってるんだろう
나니 이키갓테룬 다로-
어째서 살아있을까
ひとり泣いていた
히토리 나이테이타
혼자 울었어
あなたまでもそう
아나타 마데 모 소-
당신마저도 그렇게
今となっちまっちゃ、もう
이마 토 낫치마챠 모-
지금과 멀어져 버리면, 이제
思い出せないよ
오모이다세나이 요
생각이 안 나
瞬きしてあなたに灼き付ける
마바타키 시테 아나타 니 야키 츠케루
눈을 깜박이고 당신에게 붙여
「それでいいわ」って笑うあたしを
소레 데 이이 왓 테 와라우 아타시 오
「그거면 돼」라며 웃는 나를
忘れ去ってしまっていいよ
와스레삿테 시맛테 이이 요
잊어버려도 돼
忘れ去ってしまっていいよ
와스레삿테 시맛테 이이요
잊어버려도 돼
気が済むまで繰り返すよ
키가스무 마데 쿠리카에스 요
직성이 풀릴 때까지 반복할게
また今日もあたしを灼き付けて
마타 쿄- 모 아타시 오 야키 츠케테
오늘도 다시 내게 붙어서
生まれ持ったアイデンティティも
우마레 못타 아이덴티티 모
타고난 아이덴티티도
気が付けば、ほら
키가츠케바 호라
정신을 차려 보면, 봐
「当たり前だと思ってたんだ
아타리마에 다 토 오못테탄 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裏も表も、
우라 모 오못테 모
겉도 속도,
どちらもそう。
도치라 모 소-
다 그랬어.
ならば、いっそ全てを許して
나라바 잇소 스베테 오 유루시테
그렇다면, 차라리 모든 걸 용서하고
その夢から逃げ出してよ!」
소노 유메 카라 니게다시테 요
그 꿈에서 도망쳐!」
当たり前だと思ってたんだ
아타리마에 다 토 오못테탄 다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어
*ファインダー : 카메라 파인더 (finder) / 피사체의 범위·초점을 맞추기 위한 카메라의 들여다보는 창
ヒトリエ(hitorie) - シャッタードール(shutter doll) / 히토리에 - 셔터돌
2021. 9. 3. 11:30